이 녀석의 이름은 M-Audio의 Fast Track Ultra다. (밑에 있는 납작한 놈이다.)
처음엔 테라텍의 Phase X24 FW를 사용했었다.
그 녀석도 소리는 어느 정도 인증받은 제품이었는데 문제는 firewire가 불안하다는 것이었다.
노트북이랑 붙었다 안붙었다 하면서 사람 속을 긁고 있던 도중 국제 Midi에서 보상판매 행사를 하는 것이었다.
Phase X24 FW를 가져오고 30만원만 더 내면 M-Audio의 Fast track ultra를 준다는 것이었다.
가격 측면만 고려하면 내가 엄청 손해를 보는 것이지만 골머리 썩이는 firewire 방식을 버리고 USB 방식의
새 Audio card를 가질수 있다니... 당장 질러버렸다.   이것도 이제 반년은 넘은 것 같다.
입력이 많고, 헤드폰 단자가 2개나 있다...  근데 이런 장점들이 나같은 아마츄어.. 완전 초보에겐 아무 소용이 없다.ㅠㅠ
기타 레코딩을 하는데 꼭 필요한 장비며 좋은 소리를 녹음해 주리라 믿는다.
Spec. 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조금 딸리는 것 같은데 이 놈의 pre amp가 Octane이라는 유명한 놈이란다..
상도 탄 놈이라는데... 머가 좋은지는 내 막귀로는 모르겠다.
Posted by Maninwe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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